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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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세계3대 커피품종 편)소소한 전문가 2022. 5. 3. 15:14
아라비카 (Arabica)- 원두커피 에티오피아의 남동 고산지대에서 서늘한 기후에 적응하며 번식하였다. 주로 해발 800~2,5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맛이 풍부하고 향이 깊어 고급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 전체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원두는 녹색의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길며 표면에 파진 홈이 굽어있고, 잎은 짙은 녹색으로 긴 타원형이다. 다 자랄경우 높이가 4~6m 정도이다. 기온은 15~24도, 강수량은 1,200~1,500mm 정도의 기후에 적합하다. 적도 지역의 경우 평균기온이 높기 때문에 고온에 약한 아라비카 (30도이상에서는 2~3일 정도 밖에 견디지 못함)의 경우 기온이 낮은 고산지대에서 주로 재배된다. 유명한 아라비카종들의 원산지가 그 지역의 대표적인 산 이름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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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산지별 원두의 특징 편)소소한 전문가 2022. 5. 3. 11:17
생두를 어떻게 로스팅 하느냐에 따라 그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산지에 따라 생두의 맛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산지별 특징을 알아두면 나에게 맞는 원두를 찾기 훨씬 수월해진다. 브라질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커피는 다른 커피와 잘 어울리는 중성적인 맛과 약간 새콤한 맛이 난다 산토스- 바디감 ⭐️ 산미 ⭐️⭐️ 단맛 ⭐️⭐️⭐️⭐️ 쓴맛 ⭐️ 밸런스 ⭐️⭐️ 콜롬비아 품질이 좋지 않은 로부스타 재배가 정책적으로 금지되어 있을 정도로 깐깐한 커피 대국이다. 덕분에 콜롬비아 커피는 아라비카 100%를 자랑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강한 산미가 특징이다. 슈프리모- 바디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