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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대한곱창 미사역점 방문후기 (화사 소곱창집)소소한 후기/맛집 2022. 6. 19. 09:21728x90반응형
몇해전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먹방으로
전국적으로 소곱창 품절대란이 일어났었죠
화사씨가 먹방을 해 화제가 된 군자대한곱창을 방문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방문을 했는데요.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에 테이블이 생겨서 이번엔 야외에 앉았습니다.
일단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 눈꽃대창+막창+곱창+염통+특양이 들어간 대한모둠곱창을 시켰습니다.
눈꽃대창은 대창을 펼쳐놓은거지 별거 없다고 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건지 구워서 나오기 때문인지 음식이 너무 안나와서 저희를 잊은줄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소스가 있는데 다 제 취향이 아니여서 찍어먹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만 느꼈습니다.
드디어 모둠곱창이 나왔습니다.
군자대한곱창은 화려한 불쇼가 생명인데 야외에 앉았다고 직원이 알아서 불쇼를 하고 갖다주어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뭐가 어떤부위인지 설명도 없었고... 작년과 다른 응대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식을 보니 2인분이라고 하기엔 양도 적고, 고기보단 야채가 더 많아보였습니다...
곱창은 곱이 많이 있지않고, 염통은 질기기만 하고,
막창은 그럭저럭하고, 대창은 그나마 곱이 많아 고소했습니다.
양이 약간 부족해서 눈꽃대창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추가주문시에도 야채를 다시 리필해줍니다.
고기를 먹었다면 필수인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깍두기볶음밥은 꼬들꼬들하니 잘 볶아져서 나왔습니다. 한쪽에선 나혼자산다 속 화사의 곱창먹방영상이 계속 나오는데 화사가 먹는방법대로 볶음밥에 고기를 얹어 먹어보았는데 JMT!! 맛있는거에 맛있는거를 더하니 엄청 맛있더군요
총평: 소곱창 집인데 곱창보단 대창에 더 신경쓴 느낌이다. 곱창에 곱이 많이 없었고, 전체적인 양도 적은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소주가격이 4500원인것도 실망!! 깍두기 볶음밥은 추천할만 맛이였다. 작년엔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웠다. 가격대비 만족이 떨어져 재방문할 의사는 거의 없다.728x90반응형'소소한 후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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